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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TIL] 2024.11.06

by 단월໒꒱ 2024. 11. 6.

11.06

 

특정 유저 기록 조회 api 연결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 유저 프로필 조회를 하면 해당 유저가 남긴 기록들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해당 기능을 하는 api가 완성되지 않아 임시로 내 기록만 불러오는 api를 연결해두었는데, 드디어 완성되어서 api 연결 작업을 했다.

 

 처음에 api만 추가하고 myRecord에서 userRecord로 바꿔주었더니 아래 사진처럼 아무것도 안 뜨는 상황이 발생했다. 왜 그런가 했더니 바보같이 테이블뷰에서 데이터를 불러오는데 사용하는 로직들까지 바꾸지 않았던 것이었다... 

 

 수정하는 과정에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함수는 userRecord로 잘 바꿨으면서 불러온 데이터를 테이블뷰 셀에 적용하는 코드들은 여전히 myRecord에 한한 코드였었다...

 그래서 기존 myRecord에 대해 수행하던 기능들을 userRecord에 대해 수행하도록 별도의 함수들을 만들어 viewModel 파일에 아래의 코드들+a를 추가해주었고 해당 화면 viewcontroller에서 자잘한 부분을 수정했다.

 

    /// 서버에서 특정 유저의 기록 가져오기
    func getuserRecords(userId: Int, fromCurrentVC: UIViewController){
        NetworkManager.shared.getUserRecords(userId: userId) { result in
            switch result {
            case .success(let models):
                self.userRecords = models
                self.userRecordModel = models
                print("-- user record view model --")
                print(models)
            case .failure(let error):
                print("-- user record view model --")
                print(error)
                let networkAlertController = self.networkErrorAlert(error)

                DispatchQueue.main.async {
                    fromCurrentVC.present(networkAlertController, animated: true)
                }
            }
        }
    }
    
    /// 특정 유저의 기록 가져오기
    func getUserRecord(at index: Int) -> AllRecordsModel {
        return userRecordModel[index]
    }
    
    /// 특정 유저의 기록의 상세 정보 가져오기
    func getUserRecordDetail(at index: Int) -> AllRecordsModel {
        return userRecordModel[index]
    }
    
    /// 현재 선택된 기록의 상세 정보 가져오기
    func getUserRecordDetail() -> RecordModel? {
        return recordDetail
    }
    
    /// 특정 유저의 기록 개수 반환
    func userrecordCount() -> Int {
        return userRecordModel.count
    }

 

 

무사히 해결 완료..!! 연결이 잘 되었다.

 

 

해커톤 관련 논의, 그 후...

 이번 해커톤은 조금 특이한게 주제를 알려줘서 미리 준비를 어느정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제는 이전에 정해놨었고 오늘은 팀원과 모각코를 하면서 잠깐 뭘 해야할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느낀점은 생각보다 내가 아키텍처나 백엔드에 대해 아는게 없다는 것이었다... Gen AI에 대한 것도 실제로 AI를 적용해보는 건 처음이라 어떻게 구현해야하는지, 프론트 단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등등에 대해서도 아는게 없었다... 그렇다보니 뭘 해야하는지 선뜻 말하기가 어려웠다. 문득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개발 경험이 없는 분들이 잘 모르겠다며 의견을 자주 물었던 것이 생각났다. 그분들의 기분을 알 것 같았다... 더 슬픈건 같이 의논을 하던 팀원도 안해본 거라 물어볼 곳도 없다는 것... 결국 구글링을 통해 찾아볼 수밖에.

 

 나름 그래도 어느정도는 이제 할 줄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공부하면 할수록 모르는게 나온다... 그래도 내가 배우는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좋아하는 편에 가깝다는 것이 정말정말 다행스러울 정도...

 

 다음주 이후로 시간이 여유가 생기는데 그 때 한번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혼자 작은 CBL을 해볼까 싶다. 잘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모르기 때문에 해보는 거니까 한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려고 한다. 아키텍처도 혼자 공부해서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고, AI를 사용할 경우에 어떤 모듈로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알고 싶고, 서버는 또 어떻게 할지,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이런 것들을 어떻게 화면에 보여줄지 등등 혼자 공부해보면서 고민해봐야겠다. 이김에 시간 나면 해보려 했던 백엔드 공부도 겸사겸사 하고 AI도 다뤄보고 모처럼 좋은 기회이지 않나 싶다.

 

 물론 일단은 이번주에 있는 해커톤이 먼저니까 AI를 다룰 경우에 프론트에서 어떻게 처리할지를 고민해봐야겠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날

 오늘은 뭔갈 하기보단 생각이 많은 날이었던 것 같다. 원래도 생각이 많긴한데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일정이 많아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좀 받고 있는 것도 그렇고... 정확히는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던 것 같다. 너무 사적인 걱정이라 이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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